[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양이 5일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수리산도립공원과 안양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양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29층, 6개동, 전용 59~84㎡, 7개 타입 총 3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 2억9900만원 △74㎡ 3억5500만원 △84㎡A·D 3억9700만원 △84㎡B·C 3억99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730만원, 74㎡ 910만원, 84㎡는 1030만원이다. 계약금(10%) 2회 분납제와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KTX광명역 1번 출구 방면(일직동 510-3번지)에 마련됐다.

성재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