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투신, DWS 역외펀드 국내 첫 출시
도이치투신, DWS 역외펀드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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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투신운용 신용일 사장 도이치투신운용은 해외 뮤추얼펀드 브랜드인 DWS의 역외 펀드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할 예정이다. 
 
도이치투신운용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DWS 역외 펀드를 한국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이치투신운용 신용일 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DWS 유럽 배당주 플러스, DWS 아시아 대표 50 주식펀드, 그리고 DWS 전환사채 펀드들로,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3종류 펀드 외 19개 펀드들도 이미 판매승인을 받았으며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DWS 유럽 배당주 플러스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으로 다양한 유럽 고배당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펀드이며, DWS 아시아 대표 50 주식펀드는 아시아 소재 초일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최근 모닝스타 등급과 4 Star S&P 등급을 받은 최우수 펀드이다.
 
DWS 전환사채는 고정적인 이자수익과 동시에 주식전환권을 가진 글로벌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고객에게 채권투자를 통한 자본적 안정성과 아울러 주식 전환 후 주가상승 이익도 기대할 수 있는 펀드이며 투자자들은 각자 투자성향과 목표수익률에 따라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도이치투신의 신용일 사장은 “해외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는 DWS역외펀드를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판매되고 있는 도이치투신 해외펀드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펀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이 DWS라는 세계 최고 뮤츄얼 펀드 회사에 의해 운용된다는 점이 투자자에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DWS는 도이치자산운용그룹의 해외 뮤추얼펀드 브랜드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리테일 영업을 하고 있으며 전세계 수탁고는 2천330억유로(약 280조원)에 달한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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