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저소음 밀폐 냉동기 부문 매출 300%↑
캐리어냉장, 저소음 밀폐 냉동기 부문 매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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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텍캐리어 냉장의 '저소음 밀폐 냉동기'(사진=오텍캐리어냉장)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올해 초 출시된 '저소음 밀페형 냉동기'가 캐리어냉장 밀폐냉동기 부문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캐리어냉장은 6일 밀폐형 냉동기 부문의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 상승했다고 밝혔다.

저소음 밀폐 냉동기는 오픈쇼케이스 및 저온저장고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소음과 디자인에서 차별화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약 20%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성능(4HP·마력, 스크롤형 기준)을 자랑한다. 기존 제품보다 소음과 부피가 적은 것도 특징이다.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는 냉동능력에 따라 1.5HP부터 4HP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또 5HP, 7.5HP 용량은 현재 개발 중이다. 회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저소음 밀폐 냉동기와 유니트쿨로, 리모트판넬 3종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년 무상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가 올해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여름철 성수기에 더 많은 고객이 제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캐리어냉장은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 외에도 고효율의 냉장 및 냉동 인버터, 친환경 스마트 쇼케이스, 차량용 냉동기를 비롯한 다양한 냉동·냉장 관련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리어냉장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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