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 롯데캐슬&데시앙' 1순위 마감…248.23대 1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1순위 마감…248.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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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견본주택 내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선보인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된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534가구 모집에 총 13만2556명이 청약, 평균 248.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7명을 모집한 59㎡A에 3716명이 청약, 최고경쟁률 530.86대 1을 기록했으며 178가구를 공급한 84㎡B에는 최다인원인 4만6996명이 몰리면서 264.02대 1로 청약접수를 마쳤다.

이밖에 △84㎡A 454.06대 1 △84㎡E 240.07대 1 △101㎡ 167.48대 1 △84㎡D 154.14대 1 △59㎡B 149.67대 1 △72㎡ 142.64대 1 등도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일찌감치 모집인원 수를 채웠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지 지형에 도심의 더블역세권, 학군, 상권 등 입지여건이 우수해 분양 전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며 "수납공간을 강화시킨 특화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조건 등 다방면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772번지 일대 연산4주택재건축구역에 들어서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37층, 8개동 총 11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101㎡, 8개 타입, 75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A 2억6267만원 △59㎡B 2억6094만원 △72㎡ 3억857만원 △84㎡A 3억4188만원 △84㎡B 3억4203만원 △84㎡D 3억3844만원 △84㎡E 3억4049만원 △101㎡ 3억9693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발코니 확장비는 59㎡가 950만원, 72㎡ 1100만원, 84㎡ 1250만원, 101㎡는 1350만원이다. 중도금 5·6회차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앞(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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