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네이버 지도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매장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브랜드 채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수의 지점이나 대리점을 보유한 식당, 카페, 쇼핑 등 프랜차이즈 업체가 지도에 노출하는 위치나 이벤트 등의 지점 정보를 직접 등록해 관리하는 서비스다.
백화점, 은행, 패스트푸드, 주유소 등 다양한 업종의 110개 업체가 브랜드 채널 운영을 시작했거나 곧 개시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PC나 모바일 웹 지도에서 찾고자 하는 브랜드명을 검색하면 가까운 지점 순으로 위치와 방문 시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의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오 네이버 지도지역셀장은 "해당 업체가 제공하는 정확한 최신 정보로 이용자들이 네이버 지도에서 더욱 믿을만한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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