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토탈 패션브랜드 '스베누'와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베누는 오는 20일 서울 청담동 클럽 앤서(ANSWER)에서 맨유와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양사가 갖는 첫 공식 행사다.
협약식은 브랜딩 및 히스토리 영상, 'REDVOULTION' 영상 등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레드&블랙의 드레스코드를 맞춰야 하며 이를 통한 스베누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스베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맨유 로고가 부탁된 캐주얼 풋웨어 독점 판매권을 얻었으며 추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도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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