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韓.日 대표지수연계 ELF 모집
대투증권, 韓.日 대표지수연계 ELF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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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대한투자증권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KOSPI 200과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보 Tomrrow 한일 대표지수 연계펀드’를 11월14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교보 Tomrrow 한일대표지수 연계펀드’는 펀드가입 이후 매 6개월 중간평가일에 한국의 KOSPI 200지수와 일본 NIKKEI 225지수 모두 기준일(11/15 종가) 지수대비 95% 이상이면 연1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았을 시엔, 운용기간 중두 지수 모두 기준일 지수대비 3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없으면 연5.0%의 기본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어느 한쪽 지수라도 30% 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에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엔 두 지수중 많이 하락한 지수의 하락률이 펀드상환 수익률이 된다.
 
동 펀드는 10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교보투신운용에서 펀드의 운용을 맡으며, 만기 이전 중도해지시 6개월 미만은 환매금액의 7%, 2년 미만은 5%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대투증권 이상훈 상품전략부장은 “금번 매각하는 펀드는 매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부여되며, 펀드운용 기간 중 두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만 없다면 기본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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