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회의 의장 " '브렉시트' 협상 위태…붕괴위험 현실화"
EU 정상회의 의장 " '브렉시트' 협상 위태…붕괴위험 현실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도널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저지를 위한 영국과 EU 회원국 간의 협상과 관련해 "위기상황을 맞고 있으며 유럽연합의 붕괴 위험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투스크 EU 상임의장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협상이 매우 위태위태해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면서 "한 번 깨진 것은 고칠 수 없다"며 회원국들의 협력을 호소했다.

EU 정상들은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례 정상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저지를 위해 영국과 EU 집행위원회가 마련한 합의안 초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