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얼리(Early) 휴가족'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갤러리아 명품관, '얼리(Early) 휴가족'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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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전경. (사진=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갤러리아 명품관이 '얼리(Early) 휴가족'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초여름 더위에 6월 연휴까지 겹쳐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여행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액션캠 브랜드 고프로(GoPro)는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고프로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동작을 가장 손쉽게 찍을 수 있는데다, 방수 액세서리 사용 시 수중촬영도 가능하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영국 브랜드 글로브 트로터(Globe Trotter)의 트렁크를 제안한다. 트로터는 120년의 역사를 가진 럭셔리 브랜드로 코끼리가 올라타도 부서지지 않는다는 여행가방 광고로 유명하다.

특수하게 접착한 14겹 종이를 사양에 맞춰 착색해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하루에 20개 정도만 생산한다는 이 브랜드는 오는 7일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 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스트리트 원오원(G.STREET 1O1)이 선보이는 브랜드 로브로브(LOVLOV)는 실내룩, 스트리트룩, 이지 캠핑룩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웨어를 제안한다. 로브로브는 오는 3일부터 말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3층에 팝업 매장을 개최한다.

편안함과 함께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이템을 제작하는 로브로브는 6월 3일(금)부터 30일(목)까지 팝업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여행 짐을 챙길 때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라운지 웨어다"라며 "노곤한 여행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때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라운지웨어는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갤러리아카드(멤버십 제휴)로 60·100·300·500만원 이상 구매 시 갤러리아상품권 3·5·15·25만원을 증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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