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다낭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일부 관광객이 실종됐다.
4일 오후 8시 35분께(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 있는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호텔 앞 강에서 유람선이 전복됐다.
이 유람선에는 36명이 탑승했으며, 30명이 구조되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관광객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탑승객 규모 등 정확한 피해상황과 실종된 6명 가운데 한국인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