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경남은행은 앞으로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태화강 인도교를 건설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태화강 인도교는 총 길이 125M, 폭 4M의 아치형 교량으로 건설되는 친환경적 조형물로 향후 조성될 태화루와 물 박물관, 산책로 등과 함께 울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득 은행장은“총자산 20조원의 중견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 경남은행은 그 무엇보다도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야말로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며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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