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수가 지난 13일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올원뱅크를 출시한 후 한달여만이다.
올원뱅크의 간편송금 서비스는 한 달 만에 이용건수 4만5000건, 이용금액 36억원을 기록했다. 더치페이 서비스 이용 실적은 1200여건(2000만원)을 나타났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수수료 없이 휴대폰 번호만 알면 바로 송금 가능하고, 통장이나 카드 없이 현금출금이나 간편결제를 하는 등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공공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해 지방세 등 스마트고지·납부를 강화하고, 핀테크를 연계한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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