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자금관리 종합 가이드북 2007'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HSBC은행은 13일 HSBC '아태지역 기업자금관리 종합 가이드북 2007'을 발간했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는 HSBC 가이드북은 10번째 개정판으로, 한글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됐다.
 
HSBC가이드북은 지난 10년동안의 아태지역 기업자금관리시장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으며, 18개국 70여명의 전문가들을 통해 세금, 외환, 증권, 법률환경 및 자금관리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07년 개정판에는 공급망안에 있는 협력 업체 (supply chain) 관리 섹션이 추가되었으며,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인도, 중국과 함께 별도로 구성된 개별 국가 섹션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HSBC은행 벤 아버 (Ben Arber) 기업자금관리 본부장은, "HSBC은행은 한국 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대기업 및 중소·중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혁신적인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HSBC 가이드북 발간 의미를 설명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