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銀, '사랑의 홈런존' 확대 운영[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대구은행은 2007년도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해 대구시민운동장 프로야구 구장 내에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해에도 프로야구 구장내 중앙 좌측 코너에 배너크기6.1m X 1.3m 크기의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해 조성된 이웃돕기 성금 6백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는 삼성선수단에게는 홈런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조성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배너크기를 2배로 확대해 12.2m X 1.3m로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은 삼성선수단이 정규시즌 중 1개의 홈런을 칠 때마다 1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시즌 종료 후 삼성선수단 선수들과 대구은행 DGB봉사단이 연계해 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2007년 정규 시즌 개막에 앞서 "사랑의 홈런존을 통과하는 홈런수가 많이 나와 삼성선수단의 시즌 3년패 달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성금이 많이 적립되기를 기원한다"고 홈런존 확대운영 소감을 밝혔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