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오는 29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한다. 이에 따라 다음 날인 30일도 연말 휴장일로 결제일에서 제외된다.
내년 1월2일 개장하는 정규장에선 오전 10시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증시 개장식으로 인해 거래시간이 현행 정규장 개장시간에서 1시간 늦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장종료시각과 장종료후 시간외시장은 현행 시각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파생상품시장 역시 정규시장과 동일하게 1시간씩 개장이 늦춰진다. 이에는 지수, 국채 등 선물·옵션, 협의대량거래, 현물교환방식(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이 포함된다.
돈육선물과 장외파생상품의 중앙청산소(CCP) 청산은 현행과 동일하고,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선물 및 미국달러선물 시장은 휴장한다.
일반상품시장은 석유와 배출권은 현행과 동일하고, 금과 스타트업장외시장(KSM)만 오전 10시로 개장시각이 1시간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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