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 삼성전기를 12월 둘째 주(12월4일~12월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파라다이스에 대해선 "중국인 및 일본인 VIP 고객 증가로 카지노 Drop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개장 이후 올 3분기에 첫 흑자 전환했고, 향후 이러한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증가 기대감이 높다"며 "전체 영업이익이 757억원으로, 지난해(-173억원)와 견줘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갤럭시S9 모멘텀으로 올 4분기에 이어 내년 1분기 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고판가 듀얼카메라 공급과 RFPCB 매출 급증, MLCC ASP 상승세에 힘입어 내년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메인보드(SLP)와 패키징(FO-PLP)의 신기술 선도로 중장기(2019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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