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동국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착수
대우정보, 동국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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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대우정보시스템은 동국대학교에서 발주한 ‘u-Campus 구현을 위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8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새백년 동국”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108프로젝트를 최신 정보기술로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학교 내부고객이 만족하고 외부고객이 감동하는 “World Wide Dongguk”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구축기간은 2007년 6월 18일부터 2008년 11월 30일까지 약 17개월간이며 대학의 핵심업무인 학사행정·연구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업무·성과·혁신·고객관리시스템을 포함한다.
 
특히 업무·성과·혁신·고객관리시스템은 정부 행정업무에 도입된 바 있는 업무관리시스템(온 나라 시스템)이 대학캠퍼스 현장에 첫 도입되게 된다. 이는 대학 개혁을 추구하는 동국대학교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도입이 추진되었으며, 대우정보시스템은 타 대학으로의 확산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대우정보시스템 정성립 회장은 “대우정보시스템은 금년 최대의 대학정보화 사업인 동국대학교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대학정보화 시장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며 "대우정보시스템이 지난 10년 전에 개발하여 지금껏 사용해 온 드림스시스템은 시대에 맞게 최신의 정보기술을 적용하여 재 구축하고, 단순한 자료처리나 기본업무의 전산화 차원에서 벗어나 교육환경 개선 및 행정혁신을 이룩하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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