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기대주 '뉴오리진' 판촉전 개시
유한양행, 기대주 '뉴오리진' 판촉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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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은 29일부터 4월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6개 점포에서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홍삼, 녹용, 루테인, 칼라하리 사막소금에 대한 프로모션을 벌인다. (사진=유한양행)

신세계백화점 6개 점포에 팝업매장 열어 할인판매, 시음·시식 행사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한양행이 새로 선보인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 홍보작전을 벌인다. 29일 유한양행은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영등포점·의정부점·센텀시티점·대구점 등 6개 점포에 뉴오리진 팝업 매장을 열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뉴오리진은 본질을 잃어가는 식품에 대해 반성하고, 식품의 오리진을 다시 찾아 만든 브랜드다. 식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철학에 맞춰 홍삼, 녹용, 루테인, 칼라하리 사막소금 등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뉴오리진 제품 중 홍삼은 비무장지대(DMZ) 외곽 농장과 계약해 뿌리와 열매, 잎까지 모두 한 병에 담았다. 녹용은 뉴질랜드 왕립농업연구소와 공동연구를 거쳐 6000만평 농장에서 자란 상위 1% 사슴의 생녹용을 통째로 추출했다.

루테인도 인도 농가의 마리골드 꽃을 초임계 추출한 잔류용매 0% 헥산프리 제품이다. 초임계 추출은 유효물질 손상이 없고 유기용매를 쓰지 않아, 헥산 같은 잔류 물질 걱정이 없다. 이 추출법을 루테인 제품에 적용한 것은 유한양행이 국내 최초다. 칼라하리 사막소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칼라하리 사막에서 자연 생성된 소금을 일광 건조시켜 수확했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출시 기념으로 29일부터 4월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6개 점포에서 '푸드의 오리진을 다시 쓰다'는 주제로 프로모션을 벌인다. 프로모션 내용은 △할인 판매 △신세계 VIP고객 특별할인 △20만원 이상 구매자 DNA유전자검사 바우처 제공 △뉴오리진 샘플 키트 증정 △뉴질랜드 미나렛스테이션 럭셔리 리조트여행 경품 이벤트 △천연 비타민 만들기 체험(센텀시티점) 등이다.

정경인 유한양행 푸드앤드헬스 사업부 사업개발·마케팅팀장은 "오는 6월 소비자 인식과 시장의 패러다임을 뒤흔들만한 제품 출시에 앞서, 신세계백화점에서 홍삼, 녹용, 루테인을 선출시하고 4월16일 비타민,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셜푸드 등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방 식품' 영역에서 새로운 100년을 차근차근 준비했고, 그 시작이 바로 뉴오리진이다. 신세계백화점 고객들이 그간 잃어버린 푸드의 본질을 찾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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