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향후 5년간 15종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한국GM "향후 5년간 15종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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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상화 본격 시작···마케팅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진행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 (사진=한국GM)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 (사진=한국GM)

[서울파이내스 권진욱 기자] 쉐보레가 내수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고객과 지역 사회에 초점을 맞춘 프로모션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과 지역 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열정이 회사 내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더욱 견고히 해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의 밝은 미래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쉐보레 제품 구매를 고려한다면 이보다 더 나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가 이달 출시할 '뉴 스파크' 필두로 향후 5년간 주요 세그먼트에 걸쳐 총 15종의 신차 및 상품성 강화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쉐보레는 이날부터 잠재고객의 대리점 방문을 늘리기 위한 전국 규모의 마케팅 활동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이날부터 100일간 쉐보레 대리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경차 스파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총 100명의 당첨 고객 중 첫 10명에게는 5월 중 개최될 뉴 스파크 신차 출시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독보적인 안전성과 가치를 바탕으로 경차 시장을 대변해왔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세계적 수준의 경차와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절대로 포기하는 않는다'는 브랜드 정신을 담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을 지역사회에 선보이며 성원에 이바지할 계획으로,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내수시장에서 차량 1000대가 팔릴 때마다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기증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6월 한 달간 전국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는 '세이프 서머 드라이빙(Safe Summer Driving)'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하절기 안전운전을 위한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점검은 물론 차량 벨트류와 점화플러그, 하이텐션 케이블, 냉각수 및 타이어 상태, 에어컨 작동상태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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