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대신증권이 여름방학을 맞아 주요 백화점과 공동으로 '꿈나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3일, 신세계, 대구,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각 사 우수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이 달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회에 걸쳐 서울, 대구, 대전에서 '꿈나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꿈나무 경제교실은 27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되고,  이어서 다음달 1일 대구 대백프라자 프라임 홀과 다음달 12일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각각 한차례씩 열린다.

체험학습 위주로 실시되는 꿈나무 경제교실은 퍼즐놀이를 하면서 선택과 포기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기회비용을 이해 할 수 있는 ‘부자되기 퍼즐놀이’, 게임으로 바람직한 용돈 관리법을 배우는 ‘용돈 왕 다트게임’, 주식 관련 퀴즈풀이로 모의주식투자를 체험하는 ‘FUN! FUN! 펀드’, 퀴즈로 경제를 배우는 ‘꿈나무 경제빙고’ 등의 코너를 통해 경제 지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어린이 교육과는 별도로 경제교실에 참석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신투자신탁운용 권혁부 투자전략부장이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재테크 강연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되고, 각 회당 부모포함 총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제한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대신증권은 이 돈으로 어린이 명의의 ‘대신 꿈나무 펀드’에 가입시켜준다. 또, 대신증권은 경제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에게 인감도장을 기념품으로 선물한다.

권용범 대신증권 Retail기획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게임, 실습 등을 통해 경제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또, 권부장은 “향후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