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송도맥주축제서 '칼스버그' 마케팅
골든블루, 송도맥주축제서 '칼스버그' 마케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라스·부채 나눠주고 생맥주 판매…신라스테이 해운대 프로모션은 31일까지
25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8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한 주류기업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생맥주를 팔 예정이다. (사진=골든블루) 
25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8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한 주류기업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생맥주를 팔 예정이다. (사진=골든블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저도 위스키로 성장한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국내 최대 맥주축제를 통해 '칼스버그' 알리기에 나선다. 칼스버그는 지난 5월부터 골든블루에서 국내 유통을 맡은 덴마크의 맥주 브랜드다. 

24일 골든블루는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오는 25일부터 9월1일까지 열리는 '2018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해, 칼스버그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번 송도맥주축제에서 칼스버그 글라스와 부채를 나눠주고, 생맥주를 판다.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수입맥주 시장에서 칼스버그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 참여 및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소비자들이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칼스버그를 수년 내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톱(TOP) 5위 브랜드로 육성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칼스버그는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해 라거 맥주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한다. 몰트 맥주의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칼스버그는 현재 150여국에서 팔리고 있다.
 
송도맥주축제는 2011년 시작됐다. 8회째인 올해는 DJ 디오씨(DOC), 크라잉넛, 비와이와 심바 자와디 등이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국내외 맥주와 음식도 선보인다. 

골든블루는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신라스테이 해운대와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도 31일까지 칼스버그 프로모션을 잇는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칼스버그 생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선 포크샤슬릭 메뉴와 칼스버그 생맥주를 묶은 세트를 판매 중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