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봉사단과 참가 장애인 © 서울파이낸스 |
장애인 재활단체인 '한우리 인성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야영대회는 전국 80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한 가운데 극기훈련과 래프팅, 물놀이, 장기자랑, 인간관계 훈련 등 장애인들의 신체장애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봉사단으로 참가한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김상원(37) 과장은 “휴일을 이용해 봉사활동도 하고, 야영대회도 참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함께 땀 흘리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야영대회에는 참가 장애인의 인원수만큼 8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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