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LG전자가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74%) 하락한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V30 이후 제품력은 선두 업체들과 동등해졌다고 판단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입지를 회복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4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58% 떨어진 1548억원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인 3981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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