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2···'성수동 살아보기'
직방,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2···'성수동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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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살아보기 캠페인' 포스터. (사진= 직방)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직방은 '살아보기 캠페인'의 두 번째로 '성수동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참가 모집은 집과 동네를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직방의 '살아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용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의 집을 임대해 이용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직접 살아보는 경험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집과 동네가 어디인지를 결정할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다.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인테리어까지 모두 직방이 제공하며, 직방 이용자 투표를 통해 살아보기 체험 장소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선정됐다. 성수동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멋이 있는 동네'로 불리는 지역으로, 수제화 장인 및 크리에이터들이 거주하는 것은 물론 공장을 개조한 카페 등이 있다. 또한 강남이나 강북 어디든 교통이 편해 30분 이내 움직일 수 있으며, 서울숲과 중랑천이 근처에 위치한다.

참가신청은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 곳의 매물 가운데 마음에 드는 집을 선택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성수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함께 적으면 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동안 보증금과 월세 걱정 없이 원하는 집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1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세 명의 거주자는 취업준비생과 학생, 인턴 중인 사회초년생으로 지난해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동안 살아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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