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분당에 위치한 SK C&C 본사(SK u타워) 6층 헬스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SK C&C 행복 건강인 시상식’이 7일 열렸다. 행복 건강인 시상식은 사내 헬스센터를 이용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건강나이를 자랑하는 ‘진정한 몸짱’과 헬스센터 우수 이용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 시상식 수상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갖는 모습 © 서울파이낸스

이번 행사는 회사를 집과 같이 직원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는 Happy Hompany실현을 위해 회사가 마련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SK C&C는  ‘무한몸짱’과 ‘무한감량’, ‘무한라인(체지방감소)’, ‘무한파워(골격량증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실천상’과 지난 6개월간의 참석률을 고려한 ‘우수회원상’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과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1명, 장려상 5명 등 총 22명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전신운동기구와 헬스자전거 등을 부상으로 지급했다.
 
특히 이번에 신체발달지수 89포인트를 기록해 무한몸짱 분야 실천상의 최우수상에 선정된 김정훈 대리는 “특별히 엄청난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는 못하고 사내에서 짜준 식사요법과 헬스 프로그램에 따라 매일 운동을 했다”며 자신의 몸짱 비결을 밝혔다.
 
신체발달지수는 몸의 근육량과 체지방은 물론 골격근, 지방량, 체성분, 비만진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나오는 수치로 보통 직장인의 경우 75정도 나온다. 보통 운동선수의 경우 95 포인트 정도가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김대리가 획득한 89포인트는 매우 높은 수치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