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차세대, 공공, 제조 시장 공략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IT 관리 솔루션 전문 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가 올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7일 밝혔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작년에도 전년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이를 위해 자사의 3대 사업 부분인 ▲데이터베이스(Database) 관리 ▲윈도우(Windows) 관리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 시장의 공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금융 시장 및 공공, 제조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시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올 해 새롭게 출시될 ASM(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 솔루션인 포그라이트(Foglight) 및 다양한 윈도우 관리 제품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지난해 100% 간접영업체제로 전환한 이래로 파트너 발굴에 주력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왔다. 이어 2008년에도 각 사업 부분에 특화된 서비스 능력을 갖춘 솔루션 파트너사를 근간으로 파트너 역량 강화에 주력해 파트너사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활성화,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실시 및 글로벌 협약 등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퀘스트소프트웨어는 타깃 시장에 대한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 고객 서비스 정책을 강화해 타깃 고객별로 특화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존의 토드(Toad) 제품의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상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전완택 대표이사는 "2007년 한해 동안 조직을 재정비하고 윈도우 관리(WM)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본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2008년에는 금융권 차세대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금융, 제조, 공공 분야 등의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며 특히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