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말부터 공식 운영에 돌입한 분야별 전문 웹사이트로는 중소기업을 위한 Small Business Solutions 웹사이트(www.sap.com/korea/smallbusiness)와 CIO의 공통된 고민을 해소하고 IT의 전략적 활용방안과 구축사례 등을 제공하는 SAP CIO 전용 웹사이트(www.sap-cio.com/kr), 거버넌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등의 과제, 글로벌 선진 기업의 재무 효율화 방안 등의 정보를 공급하는 SAP CFO 전용 웹사이트(www.sap-cfo.com/kr/nl) 등 세 가지다.
SAP코리아의 한의녕 대표이사는 “일반적으로 IT기업의 웹사이트는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를 위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이번에 운영중인 전문 웹사이트들은 기업 정보화 기술의 활용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비즈니스 가치에 초점을 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AP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전문 웹사이트 운영은 SAP 본사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향후 인사나 운영 총괄 이사 등을 위한 전문 웹사이트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각 분야의 주된 관심사와 고민, 화두를 중심으로 최신 정보와 풍부한 콘텐트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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