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대우정보시스템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통합지식포털 2차 사업의 구축을 21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부터 안정화 단계인 2월을 포함해 4개월간 진행됐다. 대우정보시스템은 1차 사업 때도 사업자로 선정됐었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 및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통합사업으로 규모는 약 9억 8천 만원이다.
 
사업을 통해 대우정보시스템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지식관리, PCRM, 통합검색(Daum과 연계검색) 기능 강화 및 인프라 증설/보완/백업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식활용의 고도화(개인화, 팀별포털구성으로 조직경쟁력강화, 수작업부문 온라인처리로 인한 추가 지식축적, 통합검색강화로 인한 정보획득의 시간절감)과 사용자편의성증대(사용자의 시스템 접근성 향상, 정보접근의 용이함과 체계적인 활용가능, 향후 시스템 확장 시 정보통합에 대한 용이성확보), 시스템효율화및안정화(개인정보 차단으로 공단 보안등급향상 데이터백업체제를 통한 시스템 안정성 확보, 원격제어로 인한 시간적,공간적 제약극복)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최순범 팀장은 “대우정보시스템의 축적된 노하우와 일에 대한 열정으로 단시간에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 공단의 지식경영수준이 한 단계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우정보시스템과 함께 진화하는 시스템 구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