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현대증권에 '프로웹' 공급
티맥스, 현대증권에 '프로웹'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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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인터넷 기반 웹트레이딩시스템 구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티맥스소프트가 현대증권에 자사의 '프로웹'을 공급해 X-인터넷 기반의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지난 해 온라인 금융서비스 평가업체인 ‘스톡피아’의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ITS) 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솔루션은 집중 개발 2개월 만에 구축됐다. 또한 사용자 환경, 개발툴, 운영환경에 이르는 전체 시스템의 90% 이상이 '프로웹'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번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액티브X 기반이 아닌 자바 기반에 X-인터넷 기술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 X-인터넷 기반 WTS는 일반 주식매매 기능만 제공했던데 반해, 이번 현대증권 WTS는 국내 최초로 주식매매는 물론 선물, 옵션, ELW(주식워런트증권) 거래까지 모두 지원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티맥스소프트의 프로웹을 적용해 구축한 당사 WTS가 타 증권사와 비교해 많은 차별적 강점을 갖고 있어 업계 최고의 온라인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웹 콘텐츠와 연동한 펀드상품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익 확대 및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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