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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화재가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것은 무엇보다 고객이다. 이를 위해 쌍용화재는 고객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 보험과 경제적인 보험료를 제공중이다. 또 고객의 24시간 365일을 책임진다는 전제 하에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높은 배당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주주를 만족시키고 인간중심 경영, 지식경영,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전임직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와 복지 혜택을 주고 있다. 이런 기업문화를 구현하는 동시에 쌍용화재는 올해를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 구축의 해’로 삼았다.
쌍용화재는 이미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개편했고 전 영업 점포를 ‘Profit 센터’로 혁신했다. 또 방카슈랑스 시행, 자동차 손해율 상승, 판매채널 다변화 등 급변하는 업계 환경에 맞서 전통적인 사업구조를 개편, ‘이익이 나는 사업구조’로 체질을 개선했다. 핵심 기능별로 ‘사업부제’를 도입했고 목표 초과 달성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목표초과이익 배분제’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쌍용화재는 과거 5년간 물건별 세부 분석을 통해 손해율이 우량한 물건의 보유를 해외 재보험자 혹은 브로커사와 연계한 조인트 영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며 장기보험의 경우는 건강보험 및 종신형 보험 위주의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보장성 위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