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델코리아가 이퀄로직 스토리지 PS500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고 IP SAN(iSCSI)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 '델이퀄로직 PS5000 시리즈' ©  서울파이낸스

 
델은 이번에 출시한 ‘델이퀄로직 PS5000시리즈’가 부담 없는 용량의 엔트리 레벨 구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PS5000X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를 위한 대용량 및 메인스트림 성능이 장점으로 I/O 집약적인 서버가상화 환경에도 합리적이다.
 
최상위 모델인 PS5000XV는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응용 프로그램과 OLTP성 데이터베이스나 메시징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가상화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PS5000시리즈는 향상된 스토리지 기능과 빠르고 확장성이 높은 iSCSI제품이다. 구성의 유연성과 원격복제, 볼륨생성과 이동, 확장성, 씬 프로비저닝, 쉬운 정보처리를 위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추가비용과 라이센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엔터프라이즈급 관리성도 갖추고 있다.
 
델의 CEO인 마이클 델은 “델은 IT 단순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퀄로직은 전세계 고객에게 그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며 “델과 이퀄로직은 다양한 고객들이 탄력적이고 유연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와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함께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델코리아는 iSCSI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오는 26일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델코리아의 스토리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조동규 차장은 “IDC 자료에 의하면 iSCSI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지 솔루션 출하량은 최근 5년 동안 연간 138% 성장해왔다”며 “파워볼트, Dell|EMC 스토리지와 함께 iSCSI 기반의 PS5000시리즈를 앞세워 델이 선두를 차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