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난해 당기순익 1조2천억 '사상 최대'
농협, 지난해 당기순익 1조2천억 '사상 최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농협중앙회는 지난해 1조257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해 2년 연속 1조원대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전년 대비 2057억원(20%) 늘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88%,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3.79%로 전년 대비 각각 0.09%p, 0.80%p 높아졌다.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25%로 전년에 비해 0.26%p 떨어졌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11.83%로 전년말에 대비 0.51%p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8%, 대출 연체율은 0.62%로 각각 0.13%p, 0.15%p 낮아지는 등 건전성은 개선됐다.

농협 관계자는 "옛 LG카드 지분매각에 따른 특별이익 6500억원이 순익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