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0.81달러(1.2%) 오른 배럴당 6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장중 72.17달러까지 오르면서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간 기준으로 WTI는 5%, 브렌트유도 3.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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