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에이루트가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에이루트는 전장 대비 1330원(15.25%)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1만950원을 터치,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에이루트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주식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6423만8830주이고,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0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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