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서울숲공원 - 설렘정원, 겨울정원1, 2’와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 - 도깨비와 요정들의 숲정원’이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 부문 산림청장상과 한국조경학회장상(농림축산식품부)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그린스트에 따르면 설렘정원과 겨울정원1, 2는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인덱스 가든(Index Garden)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숲공원 내 유휴 공간을 재생한 곳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을 다양한 주제로 소개하는 도시숲 프로젝트 ‘인덱스가든’을 통해 공공 공간의 가치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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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은 2005년 개장 이후 서울시가 직접 운영했지만, 박원순 전 시장 때인 2016년부터 트러스트가 운영하며 운영비 등 명목으로 매년 서울시로부터 40억원 안팎을 받아왔다. 박 전 시장이 2003~2006년 트러스트 감사(監事)를 지냈고, 박 전 시장 선거 캠프 출신 인사가 이 단체 사무처장을 지낸 사실이 알려지며 ‘특혜 선정’ 의혹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