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뇨장애 환자용 3가지 성분 복합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현대약품이 '유린타민캡슐'을 새로 선보였다. 16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유린타민캡슐은 배뇨장애 환자를 겨냥한 세 가지(L-글루탐산·L-알라닌·글리신) 필수 아미노산 성분 복합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다.
항 부종 작용을 하는 세 가지 성분이 들어있어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 곤란과 잔뇨, 빈뇨, 야노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유린타민캡슐은 한 번에 두 캡슐씩, 하루 세 번 복용하면 된다.
유린타민캡슐에 대해 현대약품 쪽은 "3가지 유효 성분 조합은 그동안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소변을 볼 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밤에 취침 중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일이 잦아진 환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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