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Q 영업손 347억원···적자 폭 축소
티웨이항공, 2Q 영업손 347억원···적자 폭 축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4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486억원)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8억원으로 지난해(246억원) 대비 131%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305억원에 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가장 심하게 받았던 시기가 지난해 2분기였다"며 "그 시기 이후로 무착륙 관광비행, 국내선 네트워크 확대, 기내 화물 운송, 크루 클래스 등으로 수요를 늘리면서 발생한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하반기에도 국내선과 기내 화물 운송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