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오창 반도유보라 계약 5일만에 완판
반도건설, 오창 반도유보라 계약 5일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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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견본주택에서 모형도를 관람하는 내방객 모습. (사진=반도건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견본주택에서 모형도를 관람하는 내방객 모습.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반도건설은 청북 청주에 공급한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정당계약 이후 5일 만에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청약에서는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전용면적 84㎡C 타입)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관계자는 "방사광 가속기, 이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제2일반산업단지 등 미래 비전을 담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반도유보라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가 더해져 청주맘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5층, 8개동, 체육시설 1동 등으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59㎡, 74㎡, 84㎡A·B·C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특화된 주거 설계다. 전용 84㎡(일부 타입)의 경우 전면 발코니 남향 배치를 적용했고,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에 음성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실내 여러 가전을 원격 콘트롤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으로 꾸민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단지 내 수영장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스포츠센터를 계획했다.

각리공원·진통공원 등을 곁에 둔 에코 라이프, 홈플러스·메가박스 등을 도보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청원초를 비롯해 생명초, 각리중, 청원고 등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유보라의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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