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은 자사 솔루션 전자계약이 그룹사, 대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비즈니스온에 따르면 최근 기간시스템으로 SAP ERP를 사용중인 동원그룹이 작년 동원산업을 시작으로 올해 동원F&B가 전자계약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식품 및 식자재 유통 관련 부서에서 발생되는 연간 9만건 이상의 계약서 외에 거래내역서, 거래명세서 등을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처리, 비용 절감과 더불어 비대면 업무 전환에도 기여했다고 비즈니스온은 설명했다.
앞서 올해 삼양사,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대기업이 비즈니스온 솔루션을 택했으며 지난해는 롯데BP화학, 에쓰오일 등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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