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금호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 진유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금호타이어에는 유진, 반지희, 유다연, 진유리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은 정의철, 노동기, 이정우가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출전하고 있다. 이날 5라운드에서는 노동기(예선 1위, 결승 1위)가 폴투윈을, 이정우가 3위로 동반 포디움에 올아 전 라운드의 안 좋았던 기분을 깔끔하게 씻어 냈다.
이날 모델들의 촬영은 위드 코로나로 방역수칙이 완화됐지만,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슈퍼레이스는 6~7일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를 무관중으로 연달아 치른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발표, 시행됐지만 슈퍼레이스는 안전한 대회로 운영하기에는 준비 기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슈퍼레이스는 2주 뒤 펼쳐지는 최종전부터 유관중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채널A, 채널A 플러스, tvN SHOW 채널을 통해 슈퍼 6000 클래스와 GT 클래스 더블 라운드 결승전이 생중계 된다.
더블 라운드 두번째 경기인 6라운드 경기는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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