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절감 메타버스 플랫폼 '리비월드' 공개
탄소절감 메타버스 플랫폼 '리비월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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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파울러스(대표 김경신)는 커뮤니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리비월드(Re-Be World)’를 최근 공개했다.

25일 파울러스에 따르면 리비월드는 가상 공간에서 기업 및 일반 이용자의 각종 활동과 이를 통해 조성될 토크노믹스(Tokenomics)를 통해 현실 공간의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투자 자본을 조성하는 모델이다.

리비월드의 NFT 소유권은 오는 26일 밤 9시부터 진행될 NFT 민팅(총 1만개)을 통해 일반 이용자들에게 분산 소장되며, 소유자의 참여형 거버넌스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리비월드의 세계관은 글로벌 시민사회가 탄소 저감 목표 해로 정한 2050년 탄소 중립 실패로 해수면 상승과 대홍수를 경험한 후손들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한다.

리비월드는 2022년 3분기 메타버스 플랫폼 알파 서비스 시작 뒤 2023년 1분기 정식 개시를 목표로 한다.

이후 각종 기업, 이용자들의 참여 및 광고 매체비 유입 등으로 구축될 토크노믹스를 통해 녹색·기후 채권 연계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신 파울러스 대표는 "리비월드라는 가상 공간에서 기업·이용자 활동이 늘어날수록 현실 공간의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투자 자본이 증가하는 모델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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