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구독 품목 확대···'월간 생빵' 출시 
롯데제과, 구독 품목 확대···'월간 생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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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아이스크림 이어 빵 추가···자체 온라인쇼핑몰서 신청 접수
롯데제과는 공장에서 생산한 빵을 도매점이나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한테 보내주는 '월간 생빵'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공장에서 생산한 빵을 도매점이나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한테 보내주는 '월간 생빵'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가 정기구독 품목을 늘리기에 힘쓰는 모양새다. 롯데제과는 10일 '월간 생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간 생빵에 앞서 롯데제과는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를 선보였다. 과자와 아이스크림에 이어 빵까지 구독 대상 품목을 늘린 것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간식이나 주식으로 빵을 먹는 소비자를 겨냥한 월간 생빵은 한 번에 여러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빵을 도매점이나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소비자한테 보내준다. 

월간 생빵 제품은 매월 다른 주제에 맞춰 고른다. 매월 말일 발송되는 제품 구성은 공개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받을 때까지 내용을 몰라, 호기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구독 신청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쇼핑몰(롯데스위트몰)에서 접수한다. 구독료는 첫 결제 뒤 매월 자동 결제된다. 

롯데제과 쪽은 "최근 스포티비 나우, 지니뮤직, 아프리카TV 등 다른 업체 구독 서비스와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향후 월간 과자, 월간 아이스, 월간 생빵으로 다른 업체와의 협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독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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