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삼원갤러리는 3월 30일까지 리치 제이(Richie. J, 이주연)의 개인전 ‘럭키 메신저(Lucky messenger)’를 개최한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각 예술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선보여 온 리치 제이 작가의 글자(letter)와 이미지(Image)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조망한다. 리치 제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네온 캘리그래피 신작들과 글자·이미지가 혼합된 작가만의 독자적인 시각 언어가 돋보이는 총 3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리치 제이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Cape Penin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3D 산업 디자인(Industrial Design)을 전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원갤러리는 2021년 새로 개관한 갤러리로 국내외 현대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신진 작가 발굴 및 전시, 다양한 문화 교류에 주력해 대한민국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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