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은행장과 사업그룹별 부행장 등 전 임원이 참여하는 디지털협의체 'DT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지난 9일 '2022년 제1차 DT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사업부문별 디지털 전환 로드맵과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DT추진위원회는 디지털 전환 추진 최고 협의체로 김 행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각 사업그룹장(부행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산하에는 부서장급 협의체인 'DT실무협의회'를 둔다.
DT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부서별 디지털 전환 진행현황과 계획, 데이터 중심 디지털 신사업 진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플랫폼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은행은 DT추진위원회 등 협의체를 통해 사업부문별 디지털 사업과제 도출과 실행,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신사업 진출 등 디지털 경영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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