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 초청 특강 개최
Sh수협은행,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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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가 Sh수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4회 내일을 바꾸는 강연'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가 Sh수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4회 내일을 바꾸는 강연'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창의적 관점,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제4회 내일을 바꾸는 강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가 진행했으며 김진균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래사회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전망하고 디지털 융합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조건은 무엇인지 소개했다.

김 전무는 "지금은 산업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라며 "고정관념을 깨고 사물을 어떻게 재정의 하느냐가 창의적 관점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마케팅의 핵심은 '데이터의 양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양의 데이터들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키면 우리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무는 "a와 b가 각자 노력하면 a제곱+b제곱의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a와 b가 협력해서 (a+b)를 제곱하면 a제곱+b제곱이라는 결과에 2ab라는 성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며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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