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코리아 이노베이션 데이 2008’ 개최
한국MS, ‘코리아 이노베이션 데이 200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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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미래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코리아 이노베이션 데이(Korea Innovation Day) 2008’을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이노베이션 데이 2008'이 열린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 © 서울파이낸스

이 날 행사에서는 MS 연구소 아시아의 주요 임원들이 방한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론을 벌였다. 또한 MS의 최신 기술 뿐만 아니라, U-home, U-car, U-learning 등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원해온 국내 IT 기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도 개설했다. ‘서울디지털포럼2008’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IT 업계는 물론, 정부, 협회, 학계 등 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조 연설자인 MSRA의 샤오우엔 혼 연구 소장은 ‘상생을 통한 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지난 10년 간 MS 연구소 아시아가 진행해 온 파트너십, 다양한 공동 연구 경험들에 대해 소개했다. 혼 박사는 “혁신을 가능케 하는 힘은 바로 상생이며, 이를 위해 관련 업계는 물론 정부와 학계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SRA 시펭 리 박사는 웹 2.0 시대의 미디어 트렌드 및 비전을 담은 ‘미디어 2.0’의 개념을 소개했고, 이어 같은 연구소 조나단 티엔 박사가 연구 기술의 제품화 가속 방안에 대한 최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MS가 전세계적으로 펼치는 글로벌 상생 프로그램의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한국 소프트웨어 생태계 프로젝트’를 위한 MS 이노베이션 센터 3기 회원사 선정 요강을 소개했다.
 
한국MS 유재성 사장은 “코리아 이노베이션 데이 2008은 한국 사회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이끌 혁신, 글로벌, 그리고 상생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준 행사”라고 말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지식경제의 발전을 위해 창조적 혁신을 앞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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