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6월중 운영리스크 컨설팅 사업자 선정
대우證, 6월중 운영리스크 컨설팅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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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SW 도입…내년 1월까지 구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차세대 리스크시스템을 구축한 대우증권이 조만간 운영리스크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19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오는 6월중 운영리스크 시스템의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개발 업체를 선정해 내년 1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통합리스크시스템 구축은 시장, 신용, 운영 등 3가지 부문의 리스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중 19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부문은 시장과 신용으로 대우증권은 운영리스크 시스템 구축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대우증권은 시장과 신용부분은 CIES의 ‘썬 가드’를 도입해 구축했다. ‘썬 가드’의 패키지 SW를 도입해, CIES가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는 식이다. 6월부터 구축할 예정인 운영리스크 시스템 또한 패키지SW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증권 리스크관리부 명진훈 부장은 “이번 차세대리스크 시스템은 장외파생상품 모형을 자체적으로 심어놓고, 리스크관리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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