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서원대, 헤이영 캠퍼스 구축 협약 체결
신한은행-서원대, 헤이영 캠퍼스 구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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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서원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학사관리·커뮤니티·전자신분증 등을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내년 신학기 도입을 목표로 기존 서원대학교에서 운영중인 앱을 개편해 학사관리·커뮤니티·전자신분증 등은 물론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전자신분증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등 주요 학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서원대학교는 30년 이상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주거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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