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영웅전, 서비스 개시 첫날 가입자 3만명 돌파"
키움증권 "키움영웅전, 서비스 개시 첫날 가입자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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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13일 출시한 '키움영웅전'이 서비스 개시 첫날 가입자 3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키움영웅전은 키움증권 통합 앱 영웅문S#에서 제공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다.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월 단위로 진행되는 정규전에 국내주식 2만명, 해외주식 1만명이 신청했다. 전날 기준 누적 가입자수는 6만명을 넘어섰다. 

키움영웅전 정규전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단위로 진행되며 5개의 자산그룹 (1억원, 5000만원, 3000만원, 1000만원, 100만원)으로 나눠 수익률 순위를 보여준다. 지난 10월 선보인 MY랭킹 서비스의 수익률이 영웅전 순위의 기준이 되며 참가자는 누구나 동일기간의 수익률로 승부를 겨룬다. 참가자는 다른 참가자의 매매현황 일부가 반영된 프로필을 열람할 수 있으며 실시간 커뮤니티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는 시상이 없지만 2월 대회부터는 시상이 포함된 본격 대회로 진행하며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영웅전은 게이미피케이션 법칙에 충실한 서비스"라며 "고객은 평소와 같이 매매를 하고, 수익률과 랭킹을 가지고 겨루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대회에서 파생되는 각종 혜택과 분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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