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피의 게임2' '데드맨' 등 오리지널 콘텐츠 10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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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25일 '2023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 개최···영화·드라마·예능 등 소개
이태현 웨이브 대표 "올해 웨이브 콘텐츠 경쟁력의 완전판 될 것"
'데드맨' 하준원 감독과 '용감한 시민' 권미경 감독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웨이브)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가 올해 연말까지 예능·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피의 게임 시즌2'를 포함한 각종 오리지널 콘텐츠 10종을 소개했다.

이번 공개된 콘텐츠는 △박하경 여행기 △거래 △오아시스 △꽃선비 열애사 △낭만닥터 김사부3 등 드라마 6편과 △국가수사본부 △피의 게임2 등 예능 2편, △데드맨 △용감한 시민 등 영화 2편 등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는 '피의 게임 시즌2'에 대해 출연자 12인과 연출을 맡은 현정완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피의 게임 2'는 홍진호 전 프로게이머, 덱스 전 UDT(해군 특수부대), 박지민 피의 게임 시즌1 세미파이널 진출자 등 두뇌·피지컬에 강점을 보이는 참가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서바이벌 예능이다.

앞서 피의 게임 시즌1은 지난 2021년 공개 당시 웨이브 역대 오리지널 예는 중 가장 높은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수치를 기록하며 대표 IP로 자리잡은 바 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해외 로케이션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최대 상금 3억원을 두고 각 참가자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해외 시리즈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우선 영화 세션에서는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데드맨'의 하준원 감독과 '용감한 시민' 박진표 감독이 각각 참여해 설명을 맡았다.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바지사장 이만재(조진웅 배우)가 1000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다.

또 영화 '용감한 시민'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으로, 복싱 기대주였던 소시민(신혜선 배우)이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야야만 하는 불의를 마주하다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 세션에서는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만남을 그린 '박하경 여행기'와 두 20대 청년이 친구를 납치하며 발생하는 범죄 스릴러 '거래' 등이 소개됐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 참가해 "지난해 피의 게임 시즌1, 약한영웅 등의 작품이 비용 대비 큰 영향력을 끼친 것 처럼, 올해 웨이브가 준비한 오리지널 콘텐츠는 웨이브가 가진 콘텐츠 경쟁력의 완전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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